요즘 정기예금이나 적금 이자가 떨어지면서 매력도 같이 떨어지고 있습니다.
정기 예적금은 아무래도 일정 기간 돈을 묶어 두어야 한다는 부담이 있고, 이자 매력도 없어진다면 굳이 돈을 넣어둬야 할 이유가 없습니다.
그럴 바에는 이자도 비슷한 수준으로 주고 입출금도 자유로운 파킹 통장이 좋은 대안이 될 수도 있겠습니다.
파킹 통장 금리도 현재 계속 내려가고 있어서 수시로 비교해 보고 갈아타주는 것이 더 유리한 듯 보입니다.
오늘은 2.26일 기준으로 파킹 통장 금리를 비교해서 TOP4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애큐온 저축은행 " 플러스 자유적금"
가입대상 : 개인, 개인사업자, 법인사업자 : 1인 1 계좌
최대이율 : 연 3.7% (기본금리 3.5%+우대금리 0.2%)
우대금리조건 : 마케팅 동의 0.1%, 애큐온 멤버십 플러스 회원가입 0.1%
적용금액 한도 : 2천만 원
이자정산일 : 매 분기 말(3.6.9.12월) 셋째 주 토요일
2. BNK 저축은행 " 삼삼한 파킹 통장 "
가입대상 : 개인
최대이율 : 연 3.6% (기본금리 3.3%+ 우대금리 0.3%)
우대금리조건 : 마케팅 동의 0.3%
적용 금액 한도 : 5천만 원
이자정산일 : 매 분기 말(3.6.9.12월) 셋째 주 토요일
3. KB저축은행 "키위 팡팡통장"
가입대상 : 만 19세 이상 개인(1인 1 계좌)
최대이율 : 연 3.5% (기본금리 3%+우대금리 0.5%)
우대금리조건 : 마케팅 동의 0.2%, 자동이체 월 2건 0.1%, 키위뱅크 앱 이용 계좌 월 1회 0.2%
적용 금액 한도 : 1억 원
이자정산일 : 매월 1일 또는 고객이 요청 시 이자 지급 (토스뱅크와 비슷한 시스템)
4. 광주은행 "365 파킹 통장"
가입대상 : 개인
최대이율 : 3.5%(기본금리 3%+ 우대금리 0.5%)
우대금리조건 : 지난 6개월간 입출금 계좌 보유 이력 없는 사람, 가입 후 6개월간 우대금리 적용
적용금액한도 : 1천만 원
이자정산일 : 매주 토요일
지금까지 2월 마지막주(현재) 파킹통장 금리 TOP4(이자 최대 연 3.7%)를 알아보았습니다.
이번에 자료를 정리하면서 삼삼한 파킹통장이 눈길이 가서 당장 만들려고 합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우대금리조건에서 자동이체 건수나, 실적을 요하는 것을 별로 좋아하지 않습니다. 마케팅 동의는 버튼 한 번만 누르면 되고 아주 간편하게 우대금리를 챙길 수 있습니다.
1~2%의 차이가 뭐 그리 대수냐 하시며 귀찮아하실 수도 있지만 불입액이 커지고 이자가 쌓여서 복리로 굴리게 되면
그 숫자는 어마무시해질 것입니다.
그리고 제일 중요한데 재테크를 하는 마음가짐이 달라지게 된다는 것입니다.
'티끌 모아 티끌'이 아니라 '티끌 모아 태산'을 만들 수 있도록 우리 모두 현명하게 비교해 보고 본인한테 맞는 파킹통장 지금 당상 개설해 보시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