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4월 기준 증권사별 CMA를 정리를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특별히 증권사별 발행어음형 CMA 금리비교 및 세전수익도 정리해 보겠습니다.
1. CMA란
CMA는 365일 자유로운 입출금이 가능한데 하루만 맡겨도 수익금을 지급해 주는 종합자산관리 계좌를 의미합니다.
2. CMA통장의 종류
-RP형: 국공채, 은행채, 신용등급 A~AA이상의 채권에 투자하여 안정성이 높고, 환금성이 높습니다
-MMF형: 단기금융상품에 투자하여 수익성과 안정성을 동시에 추구합니다
-MMW형: 기업어음, 양도성예금증서 등 만기 1년 이하 단기 채권에 투자합니다
-발행어음형: 증권사 자체 신용으로 발행하는 가장 높은 금리의 CMA입니다
3. CMA 통장의 필요성
-하루 단위 이자: CMA통장은 하루만 돈을 맡겨도 이자를 받을 수 있어, 단기 자금 운용에 유리합니다.
-높은 금리: 연 1% 내외의 금리를 제공하여, 시중은행의 일반 입출금 통장보다 높은 수익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자유로운 입출금: 스마트폰을 통한 간편한 입출금이 가능하며, 일부 증권사에서는 체크카드 발급도 제공합니다.
-투자와 연계: CMA 계좌에 자금을 예치해 두면, 주식 매매와 같은 투자 활동을 즉시 할 수 있습니다.
4. 발행어음형 CMA란
발행어음형 CMA는 발행어음에 투자되며 수익률은 입금 시 회사가 고시하는 약정수익률이 적용됩니다. 수익률은 시장 해당 금리 상황 등에 따라 변동될 수 있습니다. 참고로 발행어음형 CMA는 증권사가 자체 신용도로 고객에게 발행어음을 판매하여 고객의 자금을 운용하는 상품으로 증권사가 발행어음형 CMA를 취급할 수 있는 요건은 상당히 까다롭습니다. 자기 자본 4조 원 이상인 증권사만 발행어음 사업을 인가받은 수 있습니다.
다들 아시겠지만, CMA 계좌는 예금자 보호가 적용되지 않습니다. 그래서 이용을 하신다면 가급적 메이저 증권사 상품을 이용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오늘은 MMF형과 MMW형을 제외하고 RP형과 발행어음형 상품 금리를 증권사별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5. 증권사별 RP형과 발행어음형 상품 금리
먼저 발행 어음형을 보면 한국투자증권 금리가 0.1% 내려왔는데요. 이제 3.3% 금리가 제공되고 있고 미래에셋증권은 3.25% KB증권은 3% 그리고 NH투자증권은 2.8%로 이 세계 증권사는 저번 달과 금리가 동일합니다. 그리고 RP형 상품 중에서 현대차 증권이 3.5%로 금리를 많이 주고 있는데요.
현대차증권은 현대차 그룹 계열사이기 때문에 어느 정도 안정성은 있다고 보이지만 그래도 규모가 있는 증권사는 아니니까요? 이용하실 분들은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증권사 파킹통장이라 할 수 있는 발행어음 사업인가를 받은 4개 증권사의 4월 1일 기준 발행어음형 CMA의 금리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KB증권의 발행어음형 CMA의 금리는 3%로 지난 1월 18일 이후부터 적용되고 있습니다. 미래에셋증권의 발행어음형 CMA의 금리는 3.25%로 지난 1월 22일 이후부터 적용되고 있습니다. 한국투자증권의 발행어음형 CMA의 금리는 3.3%로 3월 27일부터 적용되고 있습니다. 기존 대비 0.1% 인하되었습니다. 이번 금리인하에도 불구하고, 현재 발행어음 사업인가를 받은 4개 증권사 중에서 가장 높은 금리를 적용하고 있습니다. NH투자증권의 발행어음형 CMA의 금리는 2.8%로 작년 6월 일 이후부터 적용되고 있습니다. 4월 일 기준으로 4개 증권사의 발행어음형 CMA의 금리는 지난 3월 2일과 비교해 한국투자증권만 변화가 있습니다.
6. 세전수익
예치금에 따른 수익금 예상으로 KB증권 연 3.00% 금리 기준의 6개월과 12개월 세전수익을 정리했습니다.
예치금액별로 수익금 예상을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7. 마무리
지금까지 증권사별 발행어음형 CMA 금리비교 및 세전수익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발행어음 CMA는 한국투자증권이 3.3%의 금리를 제공하고 있으니까 이번 달에도 다른 증권사보다는 조금 더 높은 금리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CMA통장은 투자자들에게 유용한 도구로 활용됩니다. 다만 예금자보호법 적용을 받지 않는 경우가 많으므로, 투자 시 원금손실의 위험도 고려해야 합니다.
CMA통장의 경우 매달 한 번씩 정리를 하고 있으니까 한 달 동안 이자 많이 주는 상품 잘 이용하시고요. 저는 다음 달에 다시 정리하도록 하겠습니다.